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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라드 연방정부가 서호주 (WA)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'2의 광산개발 붐'에 따른 숙련기술자 부족 해소를 위해 비자발급기간 대폭 단축 등 대책을 마련해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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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호주 정부에 따르면 광산개발로 숙련기술자 부족 현상이 심해질 것에 대비, 1천여명을 대상으로 1년반 동안 광산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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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위해 호주 2억달러(2200억원 상당) 규모의 훈련 프로젝트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.

 

이와 함께 호주 4천만달러(440억원 상당)이상의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업체들은 주정부에 인력 충당 및 교육계획을 의무적으로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.

  
광산개발에만 집착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 대책 없이 개발에 나서 숙련기술자 부족현상을 심화하는 사례를 막으려는 조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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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호주 국가 공학 추진팀(ANET)과 협력, 광산 관련 전공 졸업생들이 관련 분야로 우선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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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모자라는 숙련기술자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외국 숙련기술자들을 대거 받아들이기로 하고 임시기술이민비자인 457비자 발급 기간을 종전 2~3개월에서 5일 이내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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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자원개발 프로젝트는 기업이주협정(EMA)를 맺어 숙련기술자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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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방정부와 퀸즐랜드주 주정부는 글래드스턴 일대에서 개발되고 있는 석탄층가스(CSG) 기반 액화천연가스(LNG) 시설 건설과 관련, 해당 지역 주민들을 훈련을 거쳐 우선 채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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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산업계 대표기구인 호주 미네랄스 카운슬(MCA)은 서호주주 필바라 지역 원주민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하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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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즐랜드주 북부 오지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 기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 전담자를 고용하는 한편 여성들의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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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호주주 주도 퍼스와 노던준주(
準州) 주도 다윈 등지에는 해당 주정부가 주택공급 계획을 마련하는 등 광산개발에 따른 사회간접자본(SOC)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.

  
한편 한국 정부는 2009년 마련된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(KEMREP) 프로그램에 따라 서호주대, 커튼대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서울대, 조선대 등 10 KEMREP 대학 대학생 37명을 커튼대 공대 주관 2주 단기교육에 참여시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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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 대학생은 서호주주 칼굴리 지역 광산개발 현장실습도 함께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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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우상 호주 주재 한국대사는 최근 서호주주를 방문, 서호주대와 커튼대 총장을 각각 면담하고 양국간 전문가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KEMREP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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